성장기나 임산부,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졌을 때 생기는 튼살은 건강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에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특히 다른 증상 없이 몸이 간지럽다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미 생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생긴 튼살은 100% 없애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겠죠. 오늘은 튼살 없애는 법,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튼살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 세포와 엘라스틴이 손상되고, 피부의 조직층이 찢어져서 생깁니다.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손상된 피부가 갈라지며 울퉁불퉁해지거나 띠 병변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손상된 피부인 튼살 없애는 법은 한계가 있겠지만 보습제를 사용하여 튼살이 생긴 피부에 수분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튼살이 생기는 것을 멈추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튼살 크림을 최대한 듬뿍 발라주거나 탄력과 수분 유지에 좋은 코코넛 오일을 덧 발라 주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튼살 크림이나 오일을 바른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 손가락을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문질러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집에서 튼살 없애는 법을 하고 싶다면 도움이 되는 천연 재료의 경우 보습력이 좋은 올리브 오일이나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 새 피부를 자라게 하는 감자, 레티놀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계란 흰자로 팩을 만들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재료를 얇게 썰거나 반죽을 만들어 최대한 두껍게 발라 피부에 스미도록 팩을 반복하는데 알로에나 올리브 오일의 경우 매일 팩을 해주고, 감자나 계란은 주 2회~4회까지 관리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튼살은 콜라겐 조직이 손상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더 이상 튼살 생기는 것이 진행되기 전에 콜라겐을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족발이나 돼지 껍데기보다 우리 몸에 흡수가 빠른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제품이나 음식으로 섭취 시 생선 종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피부에 수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피부 보습 유지를 위해 크림이나 오일 외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튼살은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완벽한 튼살 없애는 법을 찾을 수 없지만 초기 발견 시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덜 뚜렷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튼살이 심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흰색으로 변하며 희미해지지만 주름지고, 위축된 피부 모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주름지고 위축된 피부의 방지를 위해 근력 운동을 통해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한다면 피부가 쳐지고 주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튼살이 생긴지 얼마 안 되었다면 처음부터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튼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알려져 있는 튼살 치료 레이저는 색소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이며, 이 치료의 경우 자주색을 띤 초기 튼살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흰색 띠로 변한 후에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 흰색으로 변한 튼살 없애는 법의 경우에도 다양한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레이저로 흰색 튼살을 치료할 때에는 색소만 호전되는 것보다 색소와 피부 탄력까지 함께 돌아올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고주파 치료와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튼살을 관리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튼살은 한번 생기면 점점 더 깊고 길게 생긴다는 점입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튼살 없애는 법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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