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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멈추는 방법

계속 성장하는 힘

by 블라블라 MOM 2020. 11. 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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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멈추는 방법

유난히 코피가 자주 나거나 한번 나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요. 남들보다 코피가 자주 난다면 원인을 찾거나 알고 있는 코피 멈추는 방법이 맞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피 자주 나는 이유

1. 콧속 점막을 자극하는 경우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코피가 난다면 환경이나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코를 파다가 코 속의 점막을 건드린다거나 자꾸 건드려 손상된 콧속 점막이 재생도 되기 전에 다시 자극하며 반복적으로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 점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충격에 의해서도 코피가 날 수 있으며, 아이들의 경우 습관적으로 코를 자주 후볐을 때 코 연골이 휠 수 있습니다. 선천적, 후천적으로 코가 휘게 될 경우 숨 쉴 때마다 휜 부분과 공기가 마찰이 일어나 작은 자극에도 피가 나기 쉬워집니다. 

 

 

 

보통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아지며 코점막도 같이 건조해져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특히 코의 내부는 건조해질수록 가벼운 자극에도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예민한 콧속에 자극이 생길 경우 세포가 떨어지며 출혈이 나타날 수 있어 코를 세게 풀거나 세수하다 코를 문지르거나 후비는 행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외부 환경에 의해 코피가 나는 경우는 보통 코 앞쪽 점막 혈관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부분에는 혈관이 매우 많고, 얇아 작은 충격에도 코피가 쉽게 나오고, 비염으로 인한 자극, 감기, 반복되는 상처에 의해 염증이 생기고 점막이 약해져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2. 공기가 건조할 경우

건조한 환경을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함께 보일러나 난방기를 통해 습기가 줄고, 공기가 건조해진다면 언제든 자연스럽게 코피가 날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코피 멈추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코피가 나지 않는 코 내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가 건조할 때는 항상 실내 적정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이 좋으며, 감기나 잦은 코피, 비염으로 인해 약해진 콧속 점막에는 더욱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마른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피로, 혈압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여 면연력 저하 또는 혈압 상승 때문에 혈관이 팽창하며 과한 압력이 가해지며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높을 사람의 경우 흥분을 심하게 하거나 충격을 받으며 순간적으로 혈압이 오르며 코 속에 모세혈관에 강한 압력을 가하며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의 경우 코피를 흘린다면 코피 멈추는 방법을 통해 지혈이 되어 적당한 양의 코피를 흘렸다면 오히려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

코피 지혈 방법

 

 

코피 멈추는 방법을 알아둘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코피가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코피가 나면 피가 주룩하고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개를 하늘이 보이게 들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고개를 위로 들게되면 피가 뒤쪽으로 넘어가 기도로 넘어갈 수 있는데, 이런 행동이 오히려 피가 기도를 막을 수 있고, 혈액이 역류하거나 폐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고개를 위로 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숙이도록 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코피가 나면 고개를 약간 숙여준 후 솜이나 휴지로 코를 막으며 10분 정도 안경이 걸쳐지는 부분의 콧등을 가볍게 눌러 지혈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코피 멈추는 방법은 지혈까지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지혈과 함께 얼음이나 차가운 수건으로 코 주변과 뒷덜미를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코피 멈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피가 멈춘 후

코피가 완전히 멈춘 후에는코 내부에 생긴 핏덩어리가 있다면 가볍게 살살 풀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를 풀 때 세게 풀면 자극이 되어 다시 코피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코 안쪽이 건조하지 않도록 바셀린이나 연고, 크림 등을 면봉에 찍어 발라주는 것이 다시 코피가 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너무 자주 코피가 난다거나 코피 멈추는 방법을 아무리 써도 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면 건강상 다른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병원 방문하여 검사와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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