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인 커피가 있습니다. 바로 달고나 커피인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입니다. 너도나도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으며 인증을 남기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달고나 커피라고 해서 진짜 달고나를 넣어서 먹는 건가 했으나 알고 보니 카누와 설탕을 머랭 치듯 쳐서 거품화시킨 후 우유 위에 올려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커피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홈 카페 즐기기나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를 골라 먹는 등 커피 문화가 발전하는 이 시기에 한 가지 지켜야 할 것은 바로 '과하지 않게 먹어야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믹스커피 카페인 긍정적인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달고나 커피는 평균 카누 4개의 카누와 설탕을 가지고 부드러운 크림을 만들어 냈으니 그 맛은 얼마나 달콤할까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달콤한 커피라고 하더라도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적정량의 커피를 마시어야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커피 한 봉지당 1.6g에 카페인이 약 73mg이 들어있다고 하니 4봉지면 292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카페인은 술, 담배보다 의존성이 적고, 후유증도 대체로 적기 때문에 믹스커피 카페인을 마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커피의 하루 적정량인 300mg 이내로 섭취해야 카페인으로 인한 문제가 없으므로 달고나 커피 카페인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하루 믹스커피 3잔 정도 마시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소비량이 매우 많은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3배가 넘고 있고, 1인당 1년에 무려 500잔이 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처럼 커피가 대표적인 기호 식품이 되어 많은 사람이 홀릭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각성 효과 때문입니다.
직장인의 경우 하루 커피 패턴이 어떤가요? 업무 중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도 덜하고,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해서 모닝커피로 정신을 맑게 해주며 시작하고, 점심시간 후 동료들과 커피 한잔 사러 가는 일이나 자판기 커피 한 잔을 먹는 즐거움도 직장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일이겠죠. 또 오후에는 업무 중에 졸음이 올 때 한잔 더 찾아 마시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이런 패턴 또한 믹스커피 카페인 긍정적인 효과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하루에 접하는 카페인이 커피에만 있을까요? 쉽게 접할 수 있는 종합 감기약, 탄산음료, 드링크제, 차, 초콜릿 등 하루에 먹는 모든 카페인을 생각한다면 습관적으로 마신 커피의 양과 함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카페인에 중독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 하루 적정량만 마시면 나타나는 효과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믹스커피 카페인 긍정적 효과는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각성작용을 포함한 생리활성 물질 등의 작용에서 오는 것입니다. 커피의 항산화 성분이 위암 및 간암 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으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하루 1~2잔의 커피는 의식을 맑게 해주거나 사고력을 높여 효율적인 업무나 생활을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커피가 몸에 좋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뇌 활동에 도움
카페인에는 향정신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향상하고, 뇌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적당한 믹스커피 카페인이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카페인을 섭취 시 문법에서의 오류를 찾아내는 능력이 더 높아지는 결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울증 발병률 저하
믹스커피 카페인 성분은 뇌에 영향을 주어 세로토닌과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을 활성화해주고, 특히 세로토닌이 활성화되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마음이 안정됩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2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5% 낮고,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20%까지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 발병률 저하
커피를 매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집니다. 적정량의 커피는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으로 뇌의 노화를 막아주고, 알츠하이머를 물리치는 성장인자의 수치를 높여 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65%나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 및 간 기능 개선
간 기능에 도움을 주며, 특히 숙취에 효과가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와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으로 변해 체내에 남게 되면서 숙취가 생기게 되는데, 커피가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해 음주 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간경변에 걸릴 위험이 80% 이상 줄어듭니다.
당뇨 개선
인슐린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겐산 성분이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포도당의 운반을 억제하며,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논문에 따르면 하루 한 잔씩 더 마실 때마다 당뇨의 위험이 7%씩 줄어든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단 믹스커피에는 설탕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 등 설탕을 뺀 커피가 효과적입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먹고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빨리 태우도록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켜 비만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졌으며,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에너지 소비량이 10% 더 증가하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다이어트에 믹스커피는 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믹스커피 카페인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는 장점도 많지만 과다하게 장기간 계속해서 섭취하면 두통, 집중력 저하, 피로감, 가벼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카페인이 뇌의 중추 신경은 흥분시켜 몸이 무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적당히 먹으면 도움이 되지만 카페인 과다 섭취를 하면 몸에 무리를 주고, 부작용이 생기는 카페인, 앞으로 적절하게 주의하여 마시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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